우리는 현재 ai 혁신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앞으로 인류에 크나큰 변화를 초래하고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Ai 관련 기업 중 누가 성공할 것인지, 산업이 성장하는 것 만큼 투자자가 그 과실을 먹을 수 있다는 착각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과거 니프티-피프티(월마트, 코카콜라, P&G 등)는 PER 50에 육박할 정도(당시 60년 대 시장 평균 PER 20)로 시장에서 무적으로 불렸다. 물론 그때의 시각이 정확하긴 하지만, 즉 아직도 니프티-피프티의 기업들이 아직도 시장에서 건재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에 투자했다고 해서 탁월한 투자 수익으로 이어졌다는 착각을 해서는 안 된다. 이들 기업은 이후 25년 간 시장 수익률보다 낮았다.
두 예시를 종합해 보면 새로 태어나는 산업 속에서 투자로써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극소수의 확률로 정확히 집어내 성공해야 하며, 결코 비싸지 않은 가격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의 Ai 관련 투자는 전자도, 후자도 모두 아닌 상태이다. 혹시나 이러한 산업에 자산을 투자하여 부자가 될 거란 착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재 그러한 종목으로 '테슬라'가 떠오른다.
저번에 글에 남긴 것(테슬라 투자의 오류)과 같이 테슬라 비전이 성공해도 결코 그것이 해자로 작용할 수 있을까? 과거 100년 전 항공과 자동차의 모습을 보는 느낌이다.
버핏과 멍거께서 일론 머스크에게 까불지 말라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1 댓글
테슬라에 투자하지 않는 참여자는 퐁님과 저뿐인가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