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기다리던 폭락장 시작

 

24년 8월 5일 환율

24년 8월 5일 코스피

24년 8월 5일 미국 증시
 

4월부터 현금화를 시작하고 폭락을 차분하게 기다렸던 것 같다. 
항상 그렇지만 증시가 빠질 때는 명분이 크게 진정성 있는 이유이지는 않다.
명분은 엔캐리트레이드라고 하는데 사실 헛소리다. 한달만에 원/엔 850원이던 가치가 950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사실 없다. 그럼 엔캐리가 되어야 하는 근본 이유는?

진실은 그냥 증시가 많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흔히 큰 손이라고 불리는 자본은 수익을 회수해서 가는 과정에 불과하다. 세계를 움직일 정도의 거대한 자본의 움직임이다.

증시는 원래 변동성을 가진 곳이다. 그것이 크던 작던 명분만 있을 뿐 결코 근본은 없는 곳이다. 그냥 조울증 환자가 미친 척 싸게 팔면 기다렸다가 평소 봐두고 분석해둔 기업을 그냥 사주면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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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하디님의 메시지…
역쒸~!! 인사이트가 남다르신 퐁님이시네요
감사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