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보유가능한 기가막히는 반도체 기업 발견

블로그를 운영하는 장점이 하나 더 생겼다. 양질의 글을 쓰기 위해 공부를 무지막지하게 하게 되는데, 이 과정중 나의 지식이 상당한 업데이트가 되고 알지 못했던 기업들을 우연찮게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요즘은 올드한 모델에 빠져있었는데 오늘은 반도체를 오랜만에 공부를 했다. (거의 몇 년 만에)
이 기업은 노동 집약적 형태와 어느 정도의 고급 기술이 필요한 영역에 속해 있는 기업인데 이거 완전 물건이다. 적어도 5년은 보유해도 아무런 무리가 없는 BM을 가졌고 가격까지 아주 마음에 든다. 이런 투자는 너무나 쉽다. 아무 고민 없이 기다리면 끝나는 투자.

항상 말하는 것이지만 투자는 기업의 핵심만 알고 가격만 파악하면 끝이 난다. 초딩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한 페이지면 충분하다.
버핏 왈 "코끼리는 누구나 크다는 것을 안다. 코끼리를 분석하려 드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조만간 소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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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하디님의 메시지…
공부하는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저는 기다리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