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월의 미스터 마켓 : 저PBR의 정책 반등

# 3월의 수익

맘퐁 수익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올해는 손실 없이 수익을 지속하고 있다. 투자자가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은 자만과 욕심이다. 급하지 않게 꾸준하게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부를 증진하는 진정한 길이다. 복리는 위대하다.

# 정부의 저PBR 정책

정부가 일본을 모방한 저PBR 정책 메시지를 보내왔다. 거기에 시장은 기쁜 마음으로 화답을 했다. 기업의 본질이 아닌 이슈는 감사한 마음으로 매도 결정을 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유리하다. 정치적 이슈는 워낙 단기적이고 일시적이다. 운 좋게 이것이 나의 종목에 작용했을 때 분위기를 보면서 기쁜 마음으로 매도 버튼을 살포시 눌러주는 것이 미덕이다.


# 여전히 주주를 무시

정부의 발표 내용을 보면 알맹이가 없는데 이것에 기업은 정확히 반응하듯이 3월 주총에서 주주들을 무시하기 바쁜 태도를 여전히 유지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씁쓸하고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싶은 생각이 든다.


# 수출 동향 증가

조선과 IT 영역의 수출 동향이 증가한 모양새를 띄고 있다. 특이한 점은 중국으로 수출보다 미국으로 수출이 더 높아졌다는 점이다. 중국에게 팔 것이 미국에게 더 팔렸다고 볼 것은 아니고 중국에게 예전과 같이 팔지 못하고 있다로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 변압기 섹터 상승

3월 까지 증시가 상승한 모습을 보이지만 올라가는 섹터만 올라갔다. 뭐 사실 항상 그렇다. 전기 이슈로 변압기가 떠올라 주가가 오버 상승했다. 같은 논리라면 전선이 다음 타자가 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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