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펀드, IRP 3년차 S&P500 적립식 투자 수익률 12%, 19%

연금펀드 S&P500 수익률
23년 S&P500 연금펀드 수익률


23년 12월 정산 연금펀드 3년차 수익률은 최종 12.4%로 마무리 지었다.
적립식이므로 당연히 거치식보다는 수익률이 떨어진다.
투자 전략은 매우 단순하다. 
S&P500 인덱스만 매달 일정 금액 매수한다.
현재 환율이 1300원 이상이기에 환헷지 상품으로 매입을 했다.

아리랑 S&P500(H), 코덱스 S&P(500)H 상품이다.
이 상품의 수수료 차이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 대략 연간 0.5% 비용이다.

S&P500-수수료비교
수수료 비교


그런데 이 환헤지 상품의 문제는 연간 2% 가량 환헤지 비용이 더 들어간다.
생각보다 고환율이 오래 지속될 수도 있을수 있기에 장기 투자를 하기에는 적절하지가 않다.
그래서 24년은 환율에 상관없이 그냥 일반 환노출 상품으로 매입을 하려고 한다.
연금 상품은 장기 투자인 만큼 환율 예측보다는 비용을 체계적으로 신경쓰는 편이 유용하다 본다.

IRP S&P500 수익률
23년 IRP계좌 S&P500 수익률

IRP도 연금펀드와 동일한 투자 전략을 사용한다. (안전자산은 전부 예금)
다만 IRP는 적립식보다는 거치식에 가까워서 매수 타이밍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23년은 연금펀드보다 높은 19.74% 수익으로 마무리했다.

IRP도 물론 올해 24년 부터 전략을 변경하여 환헤지가 아닌 일반 환노출 상품으로 불입할 예정이다.


댓글 쓰기

0 댓글